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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변상욱 앵커
■ 출연 : 최영일 시사평론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추미애 장관 아들 군복무를 둘러싼 논란으로 정치권은 계속 뜨겁습니다. 추 장관 아들의 부대 배치 청탁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언론을 상대로 추 장관은 법적 소송에도 나섰습니다. 청탁 의혹을 주장한 군 관계자가 이번에 의혹 제기를 주도하고 있는 국민의힘, 그러니까 신원식 의원의 측근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.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[최영일]
안녕하세요?
얘기가 좀 복잡합니다마는 그러니까 이게 아홉 달 전에 문제제기가 있을 때는 휴가를 갔는데 안 돌아오고 너 왜 휴가 끝났는데 안 돌아오냐 하니까 얼른 윗사람한테 부탁해서 휴가를 늘렸다고 했는데 그건 다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지고 수술을 받기 위해서 병가를 냈고 병가가 연장되고 일반 휴가도 썼다. 여기까지는 정리가 되는 것 같은데 부대 배치 얘기가 갑자기 툭 튀어나왔고 여기에 대해서 추 장관은 바로 관계자들을 고소한 겁니다.
[최영일]
고발했습니다. 고발했는데 서 씨의 변호인이 고발 법무대행을 했는데요. 고발된 대상이 누구냐 하면 말씀하신 대로 예비역 대령입니다. 제보자. 그리고 이 제보자가 녹취로 이야기한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, 해당 기자 모두 다 혐의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에요. 변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추 장관의 아들은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고통을 겪고 있다.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이걸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 왜냐하면 검찰의 경우에는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기 때문에 또 영향력을 행사한다라는 혹시라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분위기여서 경찰에 굳이 고발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.
국민들의 상당수가 군복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카투사를 안 갔다 오시고 일반 육군에서 근무했다거나 하시는 분들은 보병이 많겠죠. 58일. 몸이 아팠다면 그냥 군 통합병원에서 후송을 갔다면 거기서 며칠 있든 몇 달 있든 가겠지만 밖에 나가서 민간병원에서 58일 치료받을 수 있나. 이게 제일 궁금했는데 그때 추 장관 아들의 동료가 얘기한 것 보니까 저럴 수도 있나라고 했는데 그거 한번 듣고 넘어가 보죠.
[추미애 장관 아들과 함께 복무한 카투사 (김어준의 뉴스공장)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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